영화

영화 고백

초록빛길! 2021. 5. 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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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 뉴스를 봤는데
너무 잔혹해서 씁쓸했다.
심지어는 저영화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웠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584301
저 뉴스에서
어느 일본의 여학생이 왕따를 당하고
성희롱을 당하고 성행위를 강요받고 그 행위를 찍어 인터넷에 유출하고

가스라이팅으로 자살강요당하고 아주 난리가 아님..
그러다가 엄마가 걔네들 신고하자
애들이 엄마를 거짓말로 역고소한다.
여자애는 결국 차가운 날씨속에 자살했는데 너무 슬프다.

영화같은 스토리인데.
이 영화가 너무 떠올랐다. 가해자들은 촉법소년이라 처벌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영화가 떠올랐다...

 

마츠다카코가 나오는 고백
소설이 원작인데..
학교선생인 주인공 유코(마츠다카고) 는 반 애들 두명한테 딸을 살해당한다.
그치만 촉법소년이기에 그냥 감옥도 안가고 당당히 학교를 다닐수 있다.
방과후 선생은 고백한다.
이들중 우리 아이를 죽인 아이에게
지금먹은 우유속에 에이즈환자의 피를 넣었다고 한다.

물론 죽지는 않는다...

두 아이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피하지만
두 아이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각자의 아이의 상처를 심리적으로 이용해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는 각자 두 아이에게 간적적이고도 잔인한 방법으로 복수를 한다.
영화가 탄탄한 내용이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쓸수 없다.
다만 저 사건을 보고 이 영화가 떠올랐다.
저 사건의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
사회가 얼마나 저런 촉법소년들을 왜 가만히 두는 걸까..
가여운 소녀가 안타까워지며 저 영화가 생각나서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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