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제주,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게 된 ‘아진’(김향기)은 딸 ‘해생’과 생이별을 한다. ‘아진’은 마을에 두고 온 딸 ‘해생’을 걱정하며 산에 오르던 중 군인들이 마을을 전부 불태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딸을 찾아 하산을 결심한다. 딸을 구하러 가는 엄마 ‘아진’과 엄마를 찾아 산을 오르는 딸 ‘해생’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 여정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다.현재 넷플릭스에 반영되어 봤다.
너무 아픈 영화다 라고 생각하면서 좀 지루할 수도 있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추적 영화나 다름 없다.
살고자 하며 엄마는 딸을 찾고 딸은 엄마를 찾는다.
중간에 동굴에서 숨은 마을 사람들은 삐라를 보고 내려가다가 단체로 살해당하는데
너무 잔혹하다. 직접적인 장면은 안나오지만 나무에 묶어두고 죽창으로 살해한다는 내용은 진짜 잔인하다.
그 때 사람들을 학살했던 군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잔혹할수 가 있지 그 잔혹함은 어디서 온걸까....
너무 잔혹함이 의구심이 들 정도다.
아역배우 너무 귀엽고 향기 배우도 귀엽다.
배우들의 제주 방언도 리얼하고 영화의 배경인 제주도의 숲이 너무 잘나왔다.
이 영화를 보고 한강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볼수 있을 것 같다.
4.3사건
1947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기독교 극우 청년단체가 제주도까지 내려와 시민들을 너무 죽였다. 3만명이라고 하나 더 이상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