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 정도 꼭 버스를 타고 내리고 길을 건너면 미아리고개예술 극장이 나온다... 매표소가 길에 작게 있고 구매하고 바로 옆으로 가면 극장이다... 복도도 따로 없고 문열면 바로 극장이다~~~ 무대가 있고 자리를 바로 앉아야 하는 극장인데.. 소극장치고 대학로의 특유의 오래된 냄새는 안 났다. 연극은 책을 잘 안볼때 보러 가는 편이다.배우들이 대사를 잘 읽어줘서 몰입력이 생겨서 아주 가끔 연극을 본다.한 일년에 한 번 정도 ㅋㅋㅋㅋ아니 최근 몇년간 거의 안보기도 했다. '멸망의 로맨스'란 작품인데 인터파크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22일까지)배우들은 낯이 익은 배우들이 꽤나 나오고 배우중에서는 정년이의 백도앵 선배 역을 맡은 이세영 배우가 제일 유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