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초록빛길! 2021. 5.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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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사토미 일본의 힐링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다.
웃는 모습이 자우림 김윤아랑 닮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영화를 울집 강아지가 떠나고 봤다.

공감하며 봤다.

 

주인공 카나미(고바야시 사토미) 또한 강아지를 보내고
강아지에 대해 말한다.
'강아지는 애인이자 가족이다.'

 

방송국 프로듀서인 카나미는 반려동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동물 보호 센터를 간다. 일주일 지나면 안락사되는 동물들을 살펴본다.

 

개공장에서 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린 모견들..
할아버지랑 손녀가 되는 짝짓기를 하고
강아지를 낳고 유전적으로 악화된다.

 

이부분은 한국에서도
개공장에서 암컷 개한테 주사를 맟쳐서 일년에 두번낳는걸
세번낳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새끼 낳고
다시 미용실습견으로 만들고 악행수준인경우도 많다.

펫샵은 진짜 살아있는 동물을 상품화 하는것에 불과하다. 


어째든 다시 영화에서....
대지진후 마을에 남겨진 유기동물들..

아이건강에 좋지 않을까 무책임하게 버리는 고양이들

우리나라의 보호소에도 주인이 교도소를 가거나
사망할시 강아지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노인들은 개를 키우면 안되는건가란 의문이 있었다.

 

이영화에서 일본은
노인이 되면 강아지를 보호소에 맡기고
주기적으로 버스가 가서 노인과 면회를 하고
다시 보호소로 간다.

서로 대개 행복해한다.
아 저 방법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다시 영화에서
주인공 카나미는 1년이 지나고
큰 개를 다시 입양을 한다.
덤덤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기르려고 한다.

이 영화의 반려동물에 관한 차분하게 나오는 다큐픽션이다.

 

생각보다 강아지의 시선은 집에서 계속된다.
내가 강아지를 안보는 순간에도 강아지는 주인만 본다.
나는 강아지의 또다른 세계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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