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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디지털카메라를 당근에 팔았다.요즘 사람들이 필요하다길래.. 얼른 팔았다. 난 DSLR 혹은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산토리니의 사진들은 전부 700만화소뿐이 안 한다.지금 생각해 보니 내 캐논은 나한테 참 많은 걸 해주었어~~~ 2007년, 2008년 두 번 갔다.이병률시인의 '끌림'이란 여행책을 보면 산토리니는 영혼을 치료해 주는 곳이라고 한다.그때의 난 야근에 시달려서 자신을 못 돌봤다.첫해는 친구와 단둘이 갔고 두 번째 해는 진짜 힐링하러 갔다.저 흰색 건물 앞에서 쭈그려 앉아 뭔가 멘탈치료를 했다.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었다. 산토리니를 가려면 페리 혹은 그리스 에게해항공으로 갈수 있다.아테네까지 가려면 한국에서 직항은 없다...경유를 하려면 개인적으로 유럽항공 권장한다.중동아랍에미레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