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무슨일이일어나는가?

산토리니가 심상치 않다.

초록빛길! 2025. 2. 7. 17:49
반응형

 

그리스에 위치한 산토리니가 지금 심상치 않다. 

지진으로 인해 국가에서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

인터뷰를 보니 현지 주민들도 고생스러운 얼굴이다.

 

그리스에 예약을 한사람들은 취소해야 될듯하다.

섬이란 갇혀지면~~못나가니까~~~

 

지진으로 인해 무너짐 BBC 출

 

산토리니를 여행한 적 이 있는데.. 거기의 풀어서 키우는 강아지들, 평화로운 고양이들이 생각난다.. 배에서 내리는 선착장에서 시내까지 데려다주는 당나귀겨울의 공사에 필요한 페인트들을 나르는 당나귀들은 어떻게 지낼까... 1시간 단위로 지진을 느낄 지경이니 현지인들도 매우 당황스러울 것 같다. 겨울에 여행 갔는데 거의 사람이 없고 기온은 20도 안팎이며 비가 자주 내린다. 관광객들이 없는 동안 호텔들은 공사를 많이 한다.

 

 

산토리니(Santorini)와 이 지역의 다른 그리스 섬들은 "전례 없는" 지진 집단 또는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고

이 섬의 인구 15,000명 중 약 4분의 3이 대피했으며, 당국은 수요일 사상 최대 규모인 5.2의 지진이 섬을 뒤흔든 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bbc뉴스에 의하면 그럼에도 남아있겠다는 주민들도 있다고 한다.. 그들을 인터뷰해 보니

잦은 지진이라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며 (4.2 정도 집이 부설질 정도는 아니니) 

그리스인답게 마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현지 병력들이 주민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

 

최근에 기록된 강진은 1956년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으로, 당시 50여 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아름다운 산토리니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