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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세컨드액트를 보았다. 개인적으로 제니퍼로페즈를 좋아한다.

연기든 노래든 못하는게 없다. 

뛰어난 업무를 가진 마야 (제니퍼 로페즈) 는 큰 슈퍼마켓의 현장직이고 
많은 매출을 올린 능력있는 사람이지만 학벌이 고졸임에 승진을 못한다.
그리니까 일머리는 있지만 학벌은 없는 그런 사람이다.
그러다가 조카가 스펙을 속인 이력서를 화장품 업체에 제출하고 
면접을 보게 되고 사장과 그의 딸이자 임원 조이(바네사허진스)앞에서 인터뷰끝에 합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하버드를 졸업하고 에스티로더를 다녔고 
좋은 곳을 여행하고 중국어를 잘하는 여자가 되었다.
그리고 조이를 경쟁자를 두고 유기농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를 한다.


그러다가 조이가 마야(제니퍼로페즈)가 미혼모로 홈리스로 지내며 입양을 보냈던 친딸이라는걸 알게되고
서로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제품을 개발되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제품은 진짜 지만 자신은 가짜라며 고백한다.
그리고 진짜의 모습으로 가족도 일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듀크대학교 경영학과 나왔다고 바로 임원이 되는 사람이 나오는데
별루였다.
듀크대학교 졸업생이 일년에 한두명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 대학과정이 진짜 능력을 만들어주는 마법학교도 아닌데 참 씁쓸했다.

제니퍼로페즈는 50이 넘었어도 늘 로맨틱하다.
그리고 바네사 허진스 너무 예뼜다.

영화는 그냥 넷플릭스 영화다..
좀 너무 쿨한 영화다.. 
그냥 킬링타임용이다. 

영화가 열악한 노동환경을 이기고 뭔가 성취한다는 내용인듯했는데 
중간에 딸이 나타나고 뭔가 스토리가 틀어졋다는 느낌에 김이 빠진다. 
히든피겨스같은 시원한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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