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승리호

초록빛길! 2021. 8. 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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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나름대로 잘 보고 있다. 드라마도 좀 보다가 느끼는 점은 넷플릭스는 너무 자극적이다.

승리호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다만 기억에는 잘 안남을듯한데..
이 영화를 넷플릭스 말고 영화로 봤어야하는데 아주 큰 아쉬움이 든다. 
넷플릭스 같은 걸로 보면 커봐야 TV같은걸로 볼텐데
영화관을 스케일이나 사운드가 너무 아깝다.

최초의 우주 소재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기대이상이었다.
줄거리는
2092년 지구는 병들고 화성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만들어졌다. 
우주 해적단 장선장(김태리), 태호(송중기), 기관사 (타이거 박) 승리호를 이끌고 우주쓰레기 처리를 하며
겨우 알바를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도로시라는 어린이가 타고 폭탄이라고 하지만 식물을 자라나게 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성정부와 승리호가 도로시 가지고 싸우다가 악당은 죽고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송중기의 부성애를 느낄수 있으며
김태리와 애정신이 없어서 괜찮다. 
뭔가 집중할수 있다.
그리고 아역배우 너무 지나치게 귀엽다.
미래에는 150년이상 사는 사람도 나오는데 
악당이 150년이상 살면 진짜 소름끼칠것이다
부동산도 샀다가 절대 안팔고 집값은 더 오르겠지??
어우 150년이나 살면 좋을까?? 건강해도 지겨울듯하다. 드라큐라도 아니고 

그리고 인생을 잘 못즐길것 같다. 화성에서 사는것도 지겨울것 같다. 

오지여행도 안하고 그저 인간이 자신의 타운하우스에서 만족할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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