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치 디스팬치
그랜드 부다패스트 감독이 만든 영화로
여러 유명배우들이 간간히 출연한다.
이 영화는 언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한다.
그 러브레터가 잘 도착해야하는데 그걸 잘 받아볼지는 모르겠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하나의 동화 같다.
주인공 프렌치디스패피의 편집장이자 창업장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데
모든 기자들에게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기자 편을 들어준다,
최고의 기자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유언에 따라 베스트 기사 3편이 실은 마지말 고별호를 발행한다.
첫번째 에피소드
살인죄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로젠탈러는 여성교도관 시몬의 누드를 추상화로 그린다.
탈세혐의로 복역중인 카다지오는 그의 작품을 보고 거액을 구매하고
로젠탈러와 시몬은 그 금액을 나눈다.
시몬은 요즘 프랑스의 유명배우 레아세이두다.
시몬에게 작품요구가 계속 오고 시몬은 영감을 받기 힘들어하지만
겨우 그린 작품은 가져갈수 없는 감옥의 벽화로 남겨진다.
그의 벽화는 뜯겨서 클램프트의 개인박물관으로 옮겨지고
로젠탈러 또한 폭동으로 교도관들을 구하고 석방된다.
두번째 루신다의 크레멘트 기자는
학생시위를 거쳐 노동자, 여성 시위까지 번지고 클레멘츠 중년의 여기자는 시위주동자인 제피렐리를 돕는다.물론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제피렐리는 다른 여성 시위 주동자와 또 사랑에 빠지고 사고로 감전되어 죽는다.
그리고 영웅이 된다.
세번재는 영화를 보길 바란다.
한국계 배우가 나온다.
이 영화 끝에 진짜 쿨하게 이 훌륭한 신문을 창업자의 죽음과 함께 없애지만.
창업자는 알것이다.
자신같은 고집이 센 편집자가 없으면 분명 언론은 편파적으로 망가질수도 있다는 걸 .....예상한 듯하다,
감독이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미장센의 러브레터가
잘 전달될까??
영화는 하나의 미술품을 보듯 봐도 될듯하다.
색감은 진짜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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