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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랑쳇이 나오는 영화다.
케이트블랑쳇은 나오는 영화 치고 안좋은 영화가 없다,

약간 힐링가족 장르~


줄거리는 버나넷은 중학생 딸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 살고 있지만
강박증이 있는 듯 하다.
이웃들과 잘지내지 못하며 '알렉사'나 '누구'같은 인공지능한테 모든걸 얘기하고 쇼핑하고 예약을 한다.
아마 곧  인공지능이 우리의 발음을 잘 알아들으면 이런 사람들 많아질듯 싶다.
이미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지만 발음이 지금 시점에선 발음이 정확한 사람들일것이다.

버나넷의 이웃집엔 극성 맘으로 살고 있는 오드리가 살고 있다.하지만 오드리와 서로 안좋게 지낸다.
버나넷은 편집증으로 사람들을 피하고 씨애틀을 너무 싫어하지만 
남편은 유명한 IT 기업의 임원이고 버나넷은 한 때 유명한 천재건축가였다.
그치만 어릴적 아픈 딸의 양육과 전성기떄 버나넷이 지은 건축을 누군가가 혹평을 하면서 없앴다.
그리고 가정을 꾸리면서 버나넷은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버나넷은 다니던 정신과병원의 약도 먹지않고 모아두고 특이하게 사이가 안좋은 아내를 본 남편은 심리상담가에게 심리상담을 받는다.
그러던중 CIA에서 그동안 아내 버나넷과  얘기했던 인공지능은 해킹한 러시아마피아 진짜  사람과 직접 얘기를 한거였고 
카드 번호를 유출당해 해킹당했다. 
이를 다 알게된 남편과 상담사의 권유로 버나넷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권유당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자 
원수같이 지냈던 옆집 극성맘집으로 도망치고
솔직한 자신의 단점을 털어놓고 화해한다.
그리고 가족들과 여행하기로 한 남극으로 도망친다.

딸과 남편은 버나넷을 찾으러 남극으로 가고
버나넷은 거기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다시 건축일을 시작하고
가족들과 화해한다는 따스한 스토리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하고싶은 걸 하게 해야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보면서 복잡한 버나넷을 보면서 공감하게 되면서 이해하게 된다. 

 

영화에 나오는 남극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저곳을 여행가기엔 많은 용기가 필요할것 같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자세히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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