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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작중에서 
'도시인처림' 이 있다.

이번에 처음알게된  사람인데 약간 말투가 배우 윤여정과 비슷하다.
프랜 리보위츠인데.
아주 오래된 뉴요커이자 수필가이자 비평가다.
뉴욕의 셀럽이며 기사나  토크쇼에도 자주 나왔다고 한다.
마틴스콜세지 감독이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다.

프랜 리보위츠는 책, 뉴욕, 도시 , 돈 , 나이 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는 내용이다. 
마틴스콜세지는 그녀와 이런저런 대담을 나누기도 한다. 

(그의 영화에도 출연한적있다)
토크쇼에다가 다큐인듯 하지만....
그녀를 주인공으로 이끄는 영화 같이 느껴진다.
배경음악도 뉴욕에 맞는 재즈가 나오고 토크쇼의 구성도 기승전결로 하지만 그닥 결론이 없어도
유쾌하게 끌어나간다. 


평소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는 작가지만
글자당 몇달러씩 받으며 늘 명품구두를 산다.
책도 베스트셀러가 되고 
캐리는 보세나 편집샵에서 옷이나 구두를 잘 안산다.
그런 화려한 이미지와 다르게
같은 뉴욕의 작가인 현실적인 프랜 위보위츠는 한때 돈을 벌기 위해서 택시드라이버를 했던 일화도 나온다.
택시를 타던 손님들이 택시비 대신 대마초를 건넷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샌드위치를 살수 없으므로 돈으로 달라고 한다. 

자기한테 인스타그램을 하라고 하지만
왜 굳이 해야할까......그게  뭔자아니까 안할것이다.

 

뉴욕에서 돈없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늘 어떻게든 산다..

핸드폰은 없다.집전화로만 받는다. 그런 내용들인데

이 시리즈를 다 보면 한 권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나의 에세이같은 프로그램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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