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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진짜 재밋게 봐서 2편도 기대가 되었다.

그것도 넷플릭스라니.....

2편도 역시 재밌었다.

1편과 2편의 공통점을 굳이 뽑자면

착하고 누군가에 늘 당하는 여주가 있고 그래도 탐정의 말을 듣고 꿋꿋하게 잘 헤쳐나간다.

돈욕심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꼬여 있다.

범인이 욕심이 제일 많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노력없는 욕심이 많다

탐정은 선악을 구분하며 추리한다. 악은 악대로 이해를 잘하고 선은 선하게 이해하려 하는 섬세한 추리를 하는 사람이다.

극중에 휴그랜트가 나오는데 둘이 동성애자 커플이라는 세계관이 있다고 한다.....

 

마일스 브론이라는 억만장자가 여러명의 친구들을 그리스섬에 초대하여 초호화로 놀기로 한다.

친구들은 과학자, 정치인, 연예인, 인플루언서이지만 다들 이 억만장자 친구의 후원을 바란다.

그리고 뭔가 사이가 안좋은 듯한 앤디라는 인물이 나온다.

마일스에 돈과 엮이지 않지만 불편한 관계로 등장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한판 또 싸운다.

왜 싸우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그냥 사이가 안좋다. 법정에서 만났을 정도로...

 

이쯤되면 마일즈는 친구들과 맘껏 싸워보려고 모이게 한건가란 생각이 든다.

탐정은 초대를 안했다. 그렇지만 초대장을 받았고

왔다. 마일즈는 추궁을 했지만 그래도 그냥 놀다 가라고 한다.

 

마일즈의 추리게임을 하려 하지만 이내 탐정은 바로 게임을 풀고 기분이 상한다...

그러다가 한명이 갑자기 죽고...

그들이 왜 여기에 모이게 되었는지 앤디는 왜 마일즈와 왠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30분 정도 나온다.

 

그 친구들의 맥락은 넷플릭스의 동은이 친구들과 비슷한 모습이 있다.

돈이라면 양심도 사람도 파는 어쩌면 제일 더 못된 인간들 같다.

 

앤디역으로 나오는 자네 모네는

1985년생으로 히든피겨스에서 똑똑한 수학자로 나오는 그 여인 ㅋ

가수이기도 하고 노래도 잘해서 아카데미에서도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 ㅋ 히트곡은 잘 모르겠다.

 

케이트허드슨은 골디혼의 딸로 79년생으로

2000년대 로맨틱코메디에 자주 나오고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자주 나왔다. 

 

애드워드 노튼은 69년생으로

2007년 일루셔니스트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그때 마술사였는데 ㅋ

그 영화도 이 영화처럼 반전이 많았다. 그후에도 많이 나왔는데 좀 기억 안난다....

 

다니엘크레이크는

68년생으로 ㅋㅋㅋ

007네버다이에 자주 나온다...

이번 탐정역도 잘 나온다. 

 

영화는 세트에 진짜 돈을 많이 들였다.

너무 이뻤다.

단 한가지 걸리는 점은 그 호화 별장 섬에 경호원과 하인들이 많지 않다....

100명이상 들거 같은데 그들이 있었으면 그렇게 쉽게 살인사건이 안일어날거 같은데 눈이 너무 많아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한다.....그래도 오 좋은 휴식을 보냈어 라고 할 만큼 시원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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