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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윙카

by 초록빛길!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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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웡카를 극장에서 봤다.

제일 돈 안아까운 뭔가 헐리웃스러운 영화가 보고 싶었다.

 

뮤지컬 영화였고

팀버튼 영화보단  다르다.

팀버튼의 회색빛 기괴한 분위기는 없다.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면 된다.

절대 같은 사람은 아닌듯싶다.

 

티모시 살로메는 레이닝인 뉴욕에서도 노래를 감성적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도 썩 잘하진 않아도 감성 그 자체로 불러서 들을만 하다.

표정도 좋고 영화의 색감도 좋다.그걸 미장센이라고 하나 여기저기 미장센이 이쁜 영화다.

 

 

웡카는 초콜렛쇼콜라띠에고 

파리에 적은 돈으로 도착해서...가게를 차리고자~~~하지만....

파리에서 무일푼이 되고 어느 사기꾼 같은 여관에 묶고 

거기서 강제로 세탁소 노예가 된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몰래 탈출하여 

초콜렛을 팔고 돈도 벌고 모든걸 찾는다는 얘기다..

헐리우드식의 해피앤딩~~~

 

너무 달콤한 얘기다..

늘 로맨틱 영화에 나왔던 휴그랜트가..움파룸파로 나온다...

아마 그도 애아빠라 그런가 ..블랙핑크 콘서트도 딸하고 같이 갔다는데 결혼은 안했지만 

딸과는 좋은 관계로 지내는듯 싶다.

뭐 어째든 움파룸파 역할도 너무 잘했다.

극중 누들이라는 흑인 10대 여주도 나오는데.

이 영화가 괜찮은 점은 유색인종이 적절히 섞여서 나온다.

몇년전만 해도 꼭 백인 이쁜아이가 주인공이었는데.

백인은 티모시로만 해도 충분한듯싶다.

티모시도 잘생긴건 아닌데 사람이 분위기 있는듯 하다..

 

 

온가족이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오랜만에 유쾌한 가족영화다.

 

오 올리비아 콜맨도 악역으로 나왔다니 못알아 봤네..

카메오로 미스터빅도 나온당 ~은근히 유명한 배우들이 나옴..

 

 

웡카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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