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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by 초록빛길!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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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라는 전제하에 인간의 군상을 보여주는 영화들이 있다.

영화는 스포가 좀 있을수도 있다.

 

 

줄거리는 만약에 지진이 나서 아파트 하나만 살아남는다,

입주민인은 자신의 종족을 만들고 아주 잔인해지면서 외부인을 쫒아내고

등급을 매기고 공산국가가 되어간다.

그런 내용인데

그렇게 희망적인 내용보다는 유토피아다..

유토피아를 꿈꾸는 자는 오히려 더 상황을 안좋게 만든다는 결론이다.

 

다만 영화는 살인까지 나는 그런지경이긴한데..

정말 거지가 되는거나 다름없다.

여자는 그 상황 속에 굉장히 나빠질수있는 상황이었는데.

맨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들 덮치면 어떻하나 란 생각이들었다.

무정부 고인돌시대가 될거 같은데.

아무도 구해오지 않은걸 보니 다른 나라들도 뭔가 힘든거 같고...걷고 또 걸어봤자 매우 힘들듯하다.

누군가는 이 영화를 기생충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난 이영화가 약간 

"눈먼자들의 도시'처럼 매우 인상의 진상들만 보여주다 끝난것 같아서 씁씁하다.

 

주인공은 이병헌은 관객들로 하여금 역할에 매우 몰입하게만드는 능력이 있다.

나머지 역할들은 상황이 극단적이듯

필요 하지 않은 행동 이상을 한다.

어짜피 죽을텐데 자살까지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도시에서 남은 슈퍼마켓의 식량을 다 먹고 나면 그들은 어디로 갈까.

아 지방은 괜찮을까.

남해의 섬들은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제주도는 괜찮을것 도 같은데 벌판이 많아서 산이 뒤집어져도 평야일듯 한데..

뭐 희망회로를 걸어본다,,,

왠만하면 그런 상황이라면 보트를 몰고...난민보트로 나가는 수밖에 없거나

끝없이 남쪽을 달려야할 듯싶다.

그리고 라디오는 꼭 켜놔야한다....

아파트에 구조대가 올때까지는 한달정도만 기다려야할 듯싶은데...그래도 안오면 나가야할듯,,,,

북한이라도 가야할듯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상상만 해본다. 그 만큼 역할들에 빠지게 하지만 몰입력은 크지만

그래도 재미나다,,,유쾌하다 그런느낌은 아니다.

 

교훈

쓸데없는 긁어 부스럼은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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