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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요즘 그래도 봐야될 영화라서 봤는데.
스릴러 + 창업 + 퀴어 다 섞인 영화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싹아지가 없다.
주변에서 말 진짜 잘하면서 합리적인척 하는 못 돼 쳐먹은 애들을 가끔 인생에 몇번 만나는데
그런 유형이다. 뭐 더 심한 유형이기도 하다.
막장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보는 느낌이다.
주인공 말라는 요양원 CEO 로 일하면서 혼자되고 자식이 있어도
무관심 받는 돈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해서
법적으로 후견인 절차를 밟은 다음 그들의 재산을 착취한다.
법적으로 안정권을 누리면서 못된 짓을 하는게 너무 어이없다.
자녀도 못만나게 하고 핸드폰도 뺐는데
그리고 노인의 돈이 떨어지면 얼른 집을 경매에 넘긴다.
그러다 부자 평온한 할머니를 타겟으로 삼고
집을 경매하고 은행의 잔고를 확인을 하니 다이아몬드가 많다.
그리고 할머니에겐 마피아 양자녀도 있다.
마피아들은 말라를 위협하지만 살아남고
말라가 역습한다.
그리고 성공을 하는데..진짜 이 영화가 왜 이럴까 할쯤.
나쁜 년은 너무 선을 넘으면....안된다라는 걸 알려준다.
보면서 주인공한테 진짜 화가 많이 났다.
그리고 욕심이 끝이 없다.
무슨 그렇게 물욕이 많아서 뭘할건지..
진짜 혼자살고 힘없는 노인은 나쁜 넘 잘못 만났다간 큰일날듯 하다.
우리나라 고급양로원도 이럴까
이런 영화 보면 정신 똑바로 살아야겠다란 생각이 든다.
배우가 진짜 연기를 잘한다. 진짜 밉다.
#퍼펙트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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