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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음악다큐를 하는데 종종 보는 편이다.

이건 오 어릴적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가수들이 나온 "We are the world"가 만들어진 과정이 나온 다큐영화다.

지금도 살아 있는 몇몇 가수들이 생생하게 인터뷰한다.

라이오넬리치가 거의 주인공이다... 살아남아서..

신디로퍼도 나오고... 옛날에 그렇게 귀여우실 줄이야..

 

라이오넬 리치가 스티비원더에게 같이 곡을 작곡하자고 연락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때마침 마이클잭슨이 나타나 같이 작곡을 했다.

퀸시존스가 프로듀싱했다.

마이클은 라이오넬 리치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때도 있었다.

그리고 유명한 가수들이 총 집합하면서 녹음을 하게 된다.

 

밥딜런이 조심스럽게 녹음하는 장면.

신디로퍼가 녹음할 때 예민해야 하는 장면..

프린스는 자기 혼자 따로 방 쓰고  싶다고 해서 그냥 안 하게 된 사연 등(그때 약간 마이클잭슨과 라이벌 뭔가 가 있던 시절)

개성이 많은 가수들의 갖가지 진상들~~~이 섞여가며 

거의 완성해 간다는 얘기~~~

맨 마지막엔 가사가 나오는데

너무 좋다.

우리는 세계.. 우리는 어린이..

그러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돕는다는 스토리다.

 

아프리카를 위해서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아프리카는 그래도 성장하고 있는 듯하다. 내전은 많이 줄어든 것 같고 

평화와 성장이 있길 바라며........

 

아... 이 영화의 마지막엔.....

직접 녹음했던 스튜디오에서 라이오넬 리치가 말한다..

저기가 마이클이 있던 장소 저기가 티나 터너가 있던 장소..

근데 다.... 돌아가셨다..

혼자 남았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영화인 듯싶다.

마이클 잭슨이 지금도 살아 있다면 또 춤을 추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에 대해서 돕자고 

뭔가 이벤트를 벌였을텐데.....

 

팝의 전성기...

누구나 음반가게에서 음반을 특별하게 샀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들 한달에 한번씩은 음반을 샀다..... 강남역  지하엔 음반가게가 크게 있었다.

거기 가수들은 어릴적엔 몰랐지만 어른이 되면서 한명씩 듣게 된 가수들이 많았다.

 

이건 머리로 보는 다큐가 아니다

그냥 뭉클해지는 영화다

 

퀸시존스가 다음과 같은 문구를 붙여놓았다. 녹음실 앞에

 

" ​Check yout ego at the door " - 자의식은 문밖에  걸어둬..~~

 

We Are the World - Wikipedia

 

We Are the World - Wikipedia

1985 charity single by USA for Africa "We Are the World" is a charity single originally recorded by the supergroup USA for Africa in 1985. It was written by Michael Jackson and Lionel Richie and produced by Quincy Jones and Michael Omartian for the album W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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