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비틀 주스"
비틀쥬스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이걸 봐야 했음..
그렇지만 1편을 너무너무 어릴 때 봐서 비디오로 본 기억이 있다.
그때는 너무 재밌었는데 약간 초딩생 수준이었던 거 같다.
춤도 추고 뭔가 많이 기괴했고 그때 위노나라이더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그때 그 메이크업도 희한했다. 스모키화장은 그때부터 유행시킨 것 같다.
오랜만에 팀버튼과 위노나라이더가 만난 영화인 듯싶다.
팀버튼은 위노나를 매우 매우 사랑하는 듯하다.(배우로서)
비틀쥬스1은 88년도 영화라고 한다...
난 90년대에 비디오로 본 거 같은데 ㅋ
이걸 왜 만들었을까 위노나를 위한 용기였나.
위노나가 가위손에서 같이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2000년대 절도 사건부터 인기 나락 갔다가 넷플로 꾸준히 살아난 듯싶다가 이번 영화로 다시 재컴백시켜 준 듯싶다.
아..비틀쥬스1에서는 지나데이비스였는데 요즘 뭐 하시나.
알렉볼드윈과 부부였는데..알렉볼드윈은...얼마전 총기사고로 복잡한 인생을 사신다.
어쨌든 이번 2편에는 여러모로 못 나오신듯싶다.....
이 영화는 그다지 재밌진 않다... 후반에만 좀~~~ 볼만하다 할 정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령과 대화하는 영매로 유명세로 살고 있는 리디아는 또 비틀쥬스가 나타날까 봐 조마조마한 인생을 산다.
그런 엄마를 싫어하는 딸 아스트리드 ..리디아의 새엄마 캐서린오하라(그 엑스파일의 유명한...)가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게 되고 때마침 할로윈이다.
리디아의 딸이 어쩌다가 저승으로 가게 되고 리디아는 어쩔 수 없이 외친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세번 부른다. 그리고 따라가서 딸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비틀쥬스는 여전하고 리디아에게 집착하고 강제결혼하려고 하면서 못말린다.
그리고 마이클 키튼은 여전히 연기를 잘하고 원래 코미디언이었구나...
베트맨1에서만 봐서 거기선 진지하게 나와서 그냥 배우인줄 알았다
끝으로 리디아(위노나라이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리디아는 비틀 주스를 너무 싫어하고 역시 사라지지만..비틀쥬스는 역시 그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는 않았을까 싶다.
혹시 비틀쥬스를 세 번 불러서 저승에 가더라도..
"홈홈홈"세 번 외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옴~~~
팀버튼영화는 기괴하고 재밌고 이쁘고 귀엽고 은근 권선징악을 가지고 있다 ㅋㅋㅋㅋ
팀버튼이 방한했을 때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거 아직있을까..???
순이네 빈대떡은 매우 시끄러워서 대화하기 어려웠으므로...
아마 지루해 그림 그렸을 듯싶다..ㅋㅋㅋㅋ
내가 주인이면. 그 벽만 약간 도려내서.... 액자화 할 텐데.. 분명 나중에 큰 가치 할 듯싶다.
아 모니카벨루치가 나오는데... 왜 나오지???생각했는데 둘이 사귄다더라...
와... 모니카벨루치라니.. 대단하심... 성공하심~~
결론은 초반엔 좀 지루하지만...
어릴적 본사람이라면 그래도 진지하게 보길 바란다. 분명 추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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