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를 갔다.
2박 3일 같은 1박 2일을 갔다.
주부 3명과 15년 전에는 대만으로 갔고 이번에는 마카오를 갔다.
시간이 적어서 2박 3일을 가려고 했지만 일정도 주말을 껴야만 했다. (주부들과 가다 보니 주부들의 가족의 스케줄까지 감안해야 했다)
그래도 즐겁게 갔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다행히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좋은 방으로 갔다.
그리고 좀 치마로 갈아입고 나갔다.
Naughty Nuri's Macau 맛집에서 립스테이크를 먹고 폴로공장을 갔는데
그냥 블로그에 낚인듯하다.
생각보다 불량품만 팔아서...그냥 마카오가 OEM을 꽤 하는구나 알았다.
20분 지나도 괜찮은 옷을 못골라서 그냥 나왔다.
그리고 에그타르트 하나씩 먹고 1800원정도 한다.
다시 세나도 광장을 갔다.사람이 매우 많다.
세나도 광장에서 볼수 있는 풍경이다.
중국어권은 바닥이 보이면 사람이 적은 거라고 한다.
오늘은 금요일 밤이라도 좀 보였다.
성도미니코 성당도 봤다. 바닥은 포르투갈처럼 자갈 타일이 포장되어 있다. 카페에 가기로 했다.
澳品薈 1층엔 기념품이 팔고 위에는 포루투갈 기념품 하고 카페가 있다. 커피는 5천 원 정도하고 현금으로 받는다.
밖은 어두워졌고 조용한 카페에서 길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납작복숭아가 팔길래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천 원 정도 한다. 옆에 기념품 가게에서 자석기념품도 샀는데 다른 곳의 반값이고 4개 샀더니 좀 깎아준다.
르보아 호텔은 진짜 화려했다..
뭔가 돈 대놓고 쓰라는 카지노가 화려한 도시처럼 보였다.
우리는 칵테일 바를 가기로 했다. 20분 정도 가는 길에 명품거리를 지나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고 길이 이쁘다.
Vida Rica Bar를 예약 없이 갔다. 4명의 자리가 없어서 아주 친절하게 룸으로 안내해서 먹었다.
바텐더 앞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우리는 칵테일 4개에 한 십만 원 정도 나왔다. 가성비와 분위기가 있었다.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1층에 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이곳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아서 왔다. 후기가 좋다.
화장실도 화려하고 뭐든지 화려한 곳이다.
바텐더가 친절해서 좋았다.
우리의 첫째 날은 끝나갔다.
다시 숙소로 가는 길은 40분 정도 걸어갔고 습도는 높았다.
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 쇼핑을 보고 맥주와 간식을 샀다.
육포는 맛없었지만 친구는 맛있다고 한다. 약간 향료.. 그 맛이 싫다 비첸향이 좋당 ~
'여행,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뚜벅이 여행 (2) | 2024.04.07 |
---|---|
신나는 마카오 여행기 2 (0) | 2024.03.19 |
마카오 맛집추천 Naughty Nuri's Macau (0) | 2024.03.19 |
마카오 소피텔 마카오 앳 폰테 16 호텔 (0) | 2024.03.19 |
여행 이태리 로마 (0) | 2023.06.06 |